부산 진출 1년 맞은 런드리고, 부울경 고객 세탁비 30% 인하

남미래 기자 기사 입력 2025.03.1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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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가 부산 서비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세탁비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런드리고는 앱을 통해 밤 10시까지 세탁물을 맡기면, 수거 후 세탁해 익일 밤 문 앞으로 배송해주는 모바일 세탁 서비스다.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대구, 대전 등 5개 광역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며 전국 단위 운영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의식주컴퍼니는 2023년 말 부산 사상구에 최신 IT(정보통신) 기술이 접목된 최첨단 세탁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하고 이듬해부터 부산, 울산, 창원, 양산, 김해 등 부울경 전역으로 서비스를 본격 확장했다.

고물가 시대에 고객 세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바지와 니트 드라이클리닝을 4000원대, 셔츠는 1600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요금제를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겨울철 의류 세탁 수요가 높은 3월 한 달간 패딩이나 코트 한 벌을 무료로 세탁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정종현 런드리고 부산팩토리 리더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부울경 지역 고객들이 번거로운 세탁의 부담에서 벗어나 '빨래 없는 생활'을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런드리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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