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로 사업 확장 노리는 토스…마스턴캐피탈 인수 추진

배한님 기자 기사 입력 2025.03.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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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원대 중반 가치 추정
토스 "인수 여부·대상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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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비바리퍼블리카)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마스턴캐피탈 인수를 검토 중이다. 캐피탈 사업 진출을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마스턴캐피탈 인수를 위한 실사에 돌입했다. 실사는 삼정KPMG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턴캐피탈은 기업금융·리스금융·주택금융 등 캐피탈 업무를 맡고 있다. 마스턴캐피탈을 인수하면 토스는 IB(기업금융)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마스턴캐피탈 최대주주인 마스턴투자운용과 2대 주주인 NH투자증권은 최근 마스턴캐피탈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 주관은 딜로이트 안진이며, 예상 매각가는 200억원대 중반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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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리퍼블리카 관계자는 "캐피탈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인수 여부와 인수 대상 등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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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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