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교육 현장에 AI 솔루션 쓴다…수학과목에 '풀리스쿨' 선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3.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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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수학 학습 서비스 '풀리스쿨'을 운영하는 프리윌린이 '2025년 서울특별시교육청 AI 교육서비스'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내년 2월까지 서울시 초·중·고 교육 현장에서 풀리스쿨이 공식 활용된다. 서울시교육청은 AI 기반 학습 솔루션의 활용도 제고와 공교육 내 AI 적용 활성화를 위해 8종의 과목별 에듀테크 솔루션을 선정했다. 풀리스쿨은 수학 과목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풀리스쿨은 초·중·고 학급 내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맞춤형 학습을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AI 기반 개별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체 제작한 82만개 이상의 콘텐츠와 시중 교과서, 문제집 1800권을 연동해 수준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학교별·학생별 맞춤형 학습지 제작 △실시간 학습 데이터 반영 보충 학습지 제작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한 학습 진도율 관리 △학생별 강점·취약점 분석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학생은 최적화된 학습 경로를 따라가며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된다.

권기성 프리윌린 대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자기 주도 AI 학습 코스웨어 풀리스쿨과 교사 맞춤 서비스인 '스쿨플랫'을 통해 공교육 수학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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