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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루 워터리설퍼82 수딩세럼 /사진=블랭크코퍼레이션 제공브랜드 커머스 기업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뷰티 분야 자회사 원더월컴퍼니가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166,100원 ▲1,500 +0.91%) 및 글로벌 이커머스 유통사 이공이공과 손잡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원더월컴퍼니의 스킨케어 브랜드 '신스루'는 코스맥스와 이공이공이 주최한 K뷰티 스타트업 북미 진출 지원 프로젝트 'K-뷰티 넥스트 빅5 in USA'에서 선정돼 미국 시장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스루는 유황 온천수(Watery Sulfur) 성분을 활용한 스킨케어 제품이다. 모기업인 블랭크코퍼레이션이 가진 콘텐츠 및 숏폼 마케팅 경쟁력을 바탕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이번 선정을 이끌어냈다.
원더월컴퍼니 관계자는 "미국 소비자들의 주요 피부 고민인 여드름과 지성 피부에 효과적인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코스맥스와 이공이공은 신스루의 원료 효능과 콘텐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말했다.
원더월컴퍼니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코스맥스의 R&D(연구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미국 소비자 맞춤형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다. 또 제품 기획 및 리테일 전략에 블랭크코퍼레이션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가혜 원더월컴퍼니 대표는 "특허 유황온천수 원물 포뮬러와 블랭크코퍼레이션의 콘텐츠 전략을 통해 고객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미국 시장에서 저자극·고효능의 K뷰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