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IP 수익화 '빅크', AI 결합한 3.0 버전으로 기능 업데이트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3.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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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위한 IP(지식재산권) 수익화 플랫폼을 운영하는 엔터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가 기존 플랫폼을 3.0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공연 티켓팅 △라이브 스트리밍 △AI(인공지능) 팬인터렉션 △영상 △커머스 △팬덤 서비스 등의 모든 기능이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글로벌 팬들에게 몰입형 차세대 디지털 공연 경험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빅크는 최근 1년간 인피니트, 태민, 뱀뱀, FTISLAND, 첸백시 등 K팝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정해인, 유연석, 박형식, 이동욱 등 드라마 톱 배우와도 협업하며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8년간 250만건 이상의 라이브 세션을 통해 200개국 이상의 전세계 사용자에게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했다. 이번 '빅크 3.0'에서는 AI(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해 팬터렉션(팬덤 실시간 라이브 인터렉션) 기능을 강화했다.

아울러 초저지연 스트리밍 기술로 전세계 팬들에게 현장감을 극대화한 실시간 인터렉션 경험을 제공한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9종의 관련 기술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공연 시장에서 AI 기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3.0 출시는 글로벌 공연과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세계 K팝과 K컬쳐 팬 220만이 선택한 빅크로 글로벌 무대를 혁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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