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전기자전거 강자' 비아지오, 매출 200억 돌파…역대실적 달성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3.0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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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브랜드 '비아지오'를 운영하는 더블유케어가 지난해 연매출 239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대비 46% 성장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016년 설립된 더블유케어는 스마트 어학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운영하는 위버스마인드의 계열사다. 위버스마인드의 마케팅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렌탈커머스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비아지오는 2022년 8월 출시 이후 2년 연속으로 40%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전기자전거 업계의 3강인 △삼천리자전거 (4,130원 ▼85 -2.02%)알톤 (1,498원 ▼8 -0.53%) △모토벨로와 경쟁하며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비아지오는 1회 충전에 130km 이상 갈 수 있는 고성능 모델들로 주목받고 있다. 접이식 프리미엄 모델 'V5'는 출시 1년 만에 1만2000여대가 판매되며 누적 매출 200억원을 달성했다. 최대주행거리 145km에 원격 잠금이 가능한 'HX5'의 누적 매출은 15억원을 돌파했다.

프리미엄 제품 이외에도 고용량 배터리의 'M7', 콤팩트한 접이식 모델인 'M3', 인체 공학적 디자인의 '쿠르보'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고용량 배터리와 펑크 걱정 없는 에어리스 타이어 등 출퇴근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직장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비아지오 관계자는 "고객의 성원을 통해 2년 연속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혁신적인 AI(인공지능) 지능형 전기자전거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전기자전거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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