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카페 주문·관리 효율화"…페이히어, 컵라벨 스티커 기능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2.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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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운영·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히어가 카페 가맹점을 위한 '컵 라벨 스티커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페이히어 포스(POS)와 라벨 프린터를 연동하면 주문 내역이 스티커 형태로 간편하게 출력된다. 카페에서는 따로 주문서를 체크할 필요 없이 라벨 스티커를 음료 컵에 부착해 제조 동선을 효율화할 수 있다.

특히 스티커에 인쇄된 상품과 옵션을 보며 제조하기 때문에 바쁜 시간대에도 주문 누락과 오제조 방지가 가능하다. 모든 주문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만큼 전문적인 매장 이미지를 구축하고 브랜딩도 강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페이히어는 포스와 스마트 모니터를 연동해 주문 처리 현황을 보여주는 'DID'(주문 번호 디스플레이)와 매장에 방문하기 전 미리 픽업 주문할 수 있는 '스마트 오더'(온라인 스토어) 등 대형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기능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박준기 페이히어 대표는 "컵 라벨 스티커 기능은 카페 가맹점 사장님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개발한 솔루션"이라며 "모든 자영업자 사장님이 매장을 더 쉽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업데이트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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