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손잡은 티오더…"빠르게 알바생 채용, 매장 인력난 해소"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1.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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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매장 운영자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직원 관리 플랫폼 보스몬과 '인력 고민 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외식업계에서 심화하고 있는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스몬은 알바몬에서 제작한 직원 관리 앱으로 근로계약서 작성, 급여계산 등 근태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따라 티오더와 계약한 매장 운영자 중 보스몬 신규 가입자에게 알바몬 제트 쿠폰 6만원권이 제공된다. 알바몬 제트는 매장 인근에서 적합한 아르바이트생을 빠르게 매칭해주는 유료 서비스다. 갑작스러운 직원 공백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채용 플랫폼이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를 통해 불필요한 채용을 줄이고 매장 운영 효율을 높이는 한편, 매장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숙련된 직원 채용과 인력 관리 고민 해소에 중점을 두고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티오더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인력 관리 문제로 고민하는 매장 운영자에게 스마트한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휴와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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