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ERP 시장 진출"…알스퀘어, 첫 주거용 서비스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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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첫 주거용 서비스 '홈닷'(HomeDot)을 새롭게 선보이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집합건물을 대상으로 하는 ERP(전사적 자원관리) 솔루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18일 밝혔다.

홈닷의 첫 서비스는 '홈닷ERP'다.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편리하고 투명하게 관리비를 운영하도록 돕는다. 검침과 부과, 회계, 수납 등 기본 기능은 물론 세무 업무 컨설팅과 장기수선계획, 모바일 검침, 전자투표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대화면 작업창 한 화면에서 이동 없이 빠른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초보 경리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메뉴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고 했다.

홈닷ERP의 주요 타깃은 전국 아파트 단지다. 공동주택 및 집합건물을 관리하는 주택관리회사, 관리사무소에 소속된 관리소장과 경리들이 솔루션의 핵심 이용자다.

알스퀘어는 홈닷을 통해 입주민 주차 관리, 커뮤니티센터 이용 등을 돕는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상업용 ERP 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한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홈닷은 아파트 형태의 진화, 입주민의 생활환경 변화를 반영한 차별화된 ERP"라며 "앞으로 관리사무소와 입주민 불편을 개선하는 다양한 주거 생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알스퀘어  
  • 사업분야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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