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들이 만든 쇼핑몰 AI 기술…상품 상세설명 자동생성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0.29 22:3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커머스 솔루션을 운영하는 에이아이닷엠이 상품 설명을 자동으로 작성해주는 AI(인공지능) 서비스 '셀롸이트'를 정식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아이닷엠은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 커머스 전문가들과 AI 박사·교수급 인재들이 2019년 설립했다. 셀롸이트는 반복적인 상세페이지 상품 설명 작성 업무를 AI가 대신해 쇼핑몰 운영자들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셀롸이트는 쇼핑몰의 기존 상세페이지 문구를 학습해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문구 구조를 반영한 상품 설명을 자동 생성한다. 원하는 스타일과 톤에 맞춰 맞춤형 문구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정식 출시 전부터 500여개 쇼핑몰에서 사용했다.

최예림 에이아이닷엠 대표는 "쇼핑몰 운영의 복잡한 업무를 AI로 간소화해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인스타그램 캡션 생성 기능과 같은 마케팅 글쓰기를 지원하는 추가 기능을 개발해 셀러들이 보다 쉽게 마케팅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에이아이닷엠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에이아이닷엠'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