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스토어로 리테일 혁신"…워커스하이, 33억 투자유치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0.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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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테크 스타트업 워커스하이가 33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2차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CJ인베스트먼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인포뱅크 (7,300원 ▲100 +1.39%)가 참여했다. 워커스하이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55억원이다.

워커스하이는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공간에 설치되는 초근접 스토어를 통해 기존의 식음료 유통 시장을 혁신한다는 목표로 롯데칠성음료의 사내벤처에서 2021년 분사해 설립됐다.

현재 국내 5대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특급호텔과 같은 100여개 고객사와 200여개의 공간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데이터 기반 공간 리테일 시장을 선도하고 신기술 개발과 신규 리테일 미디어 비즈니스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충희 워커스하이 대표는 "국내외 주요 관광시설에서 마이크로스토어를 활용한 K-푸드 특화 매장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공간 리테일 분야의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워커스하이  
  • 사업분야유통∙물류∙커머스
  • 활용기술로보틱스, 사물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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