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신용평가기술 인도네시아 수출"…PFCT, 에이아이포씨 인수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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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운영하는 PFCT(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가 인도네시아의 AI 기반 대안신용평가사 '에이아이포씨'(AI Foresee)를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아이포씨는 AI를 활용해 전자상거래 내역, 공과금 납부 이력, 소셜 미디어 활동 등 다양한 대체 데이터를 분석하는 신용평가 솔루션을 현지 금융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안신용평가(ACS) 사업자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인도네시아 1위 신용평가기관 페핀도(Pefindo)와의 공동 신용평가사업뿐만 아니라 ACS 사업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에이아이포씨의 대체 데이터 분석 기술과 에어팩을 융합해 신용평가 정확도와 포용성을 높인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PFCT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중소기업은 GDP의 59%를 차지하며 전체 노동력의 97%를 고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신용평가 방식에서는 담보와 신용기록 부족으로 금융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다"고 했다.

PFCT는 대체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 기술을 활용해 금융 접근성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금융사는 물론 현지 금융기관에도 신뢰할 수 있는 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 여수신 사업 확장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OK저축은행, KB국민은행,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 등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여수신 사업 확장을 위한 에어팩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PFCT는 아세안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법인을 설립했다. 이수환 PFCT 대표는 "이번 인수는 K-신용평가기술의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괄목할 만한 해외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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