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춤·안무 연습 효율화" 새흐름, 씨엔티테크 투자유치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4.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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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안무 훈련 솔루션 '포디'를 개발한 스타트업 새흐름이 씨엔티테크에서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포디는 AI를 활용해 K-팝 커버댄스팀뿐만 아니라 프로 댄서, 공연 기획자, 아티스트들에게 최적화된 트레이닝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전까지 안무 연습은 경험과 감각에만 의존해와 체계적인 연습 솔루션이 없었다. 이에 많은 경우 시간과 노력이 필요 이상으로 소모되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새흐름의 포디는 이런 점에 착안해 동선 트레이닝, 참여자 간 동선 및 안무 유사도 분석 및 피드백 등을 지원해 체계적인 연습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연습 시간을 단축하고 퍼포먼스 완성도를 높여준다.

씨엔티테크는 창업진흥원이 전담하고 씨엔티테크가 주관하는 '2024 생애 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시드투자까지 연결됐다.

정주진 새흐름 대표는 "기술을 접목해 더 많은 댄서가 효율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장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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