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외국인 지역관광 활성화"…와우패스 키오스크 200대 돌파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9.0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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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 '와우패스(WOWPASS)'를 운영하는 오렌지스퀘어가 무인 환전 키오스크의 설치 대수가 200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은 와우패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통해 간편하게 선불카드를 발급받고 충전할 수 있다. 외화를 원화로 환전하는 것도 가능하며, 총 16개 국가의 통화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오렌지스퀘어는 와우패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방한 외국인의 투숙율이 높은 호텔 등을 비롯해 지하철역, 공항, 쇼핑몰, 관광지 등 관광객의 주요 동선에 설치했다. 수도권 외에도 춘천, 대전, 대구, 부산, 울산, 제주 등에 구축했다.

오렌지스퀘어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수도권에 비해 마땅한 환전소를 찾기 어렵다. 정부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관광에 와우패스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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