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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체중 분산해 어깨 결림↓…코니바이에린, '힙시트' 발명특허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9.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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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 코듀로이 에디션 /사진=코니바이에린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 코듀로이 에디션 /사진=코니바이에린
육아용품 전문기업 코니바이에린이 대표 제품인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에 대한 특허청의 발명 특허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코니바이에린 관계자는 "발명 특허는 기존 제품보다 혁신적인 제품에 부여하는 것으로 승인 과정이 어렵다"며 "이번 특허를 통해 기능성 원단을 직접 생산하고 진보된 형태의 등받이 패드로 듀얼 서포트 구조를 완성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고 했다.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는 지난 3월 첫 출시됐다. 엉덩이 패드와 등받이 패드 등 2개의 패드로 구성돼 아이를 안정적으로 받쳐준다. 230g의 초경량 제품이지만 최대 20kg의 아이까지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등받이 패드는 아이를 안은 채로도 손쉽게 펼칠 수 있어 손목 부담을 줄여준다. 듀얼 패드로 아이를 더욱 깊게 앉힐 수 있어 건강한 고관절 발달을 돕는 M자 자세를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힙시트에는 어깨 전체로 아이의 체중을 분산하는 넓은 어깨끈이 있어 목, 어깨 결림을 최소화했다. 코니바이에린이 직접 연구개발한 어깨끈은 아기띠에 최적화된 원단으로 개발돼 항균과 흡습속건 등의 기능을 갖췄다.

코닌바이에린은 가을을 맞아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스튜디오 오유경'과 협업해 코니 듀얼 서포트 힙시트의 코듀로이 에디션도 출시한다. FW 시즌 한정 제품으로 클래식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발명 특허로 인정받은 아기띠 전문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고 '나다운 삶'을 추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제품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코니바이에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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