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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꿈을 같이 꾸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혼자 꾸는 꿈이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함께 꿈꾸고 실현시키는 것이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스타트업과 함께 동행하며 꿈을 꾸는 '셰르파(Sherpa)'가 되겠다."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 대표는 20일 열린 바른동행 4기 데모데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해 창의적이고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에 투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투AC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바른동행 4기 데모데이를 열었다. 투자자, 학계, 금융업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18개사가 참여했다.
바른동행 프로그램은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57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선발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투자한다. 지금까지 1447개사가 바른동행 프로그램에 지원했으며 통합 경쟁률은 25.4대 1에 달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의 경쟁률은 역대 최고인 59.7대 1을 기록했다.
백여현 한투AC 대표는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을 위한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한투금융이 가장 자신있는 투자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벤처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모데이에 오른 스타트업은 바른동행 4기 선정기업 7개사를 비롯한 18개사다. △커버링 △리터놀 △엑스플라이어 △알밤 △비링커 △모킹버드 △윤회 △뷰전 △파프리카데이터랩 △밀크코퍼레이션 △더서비스플랫폼 △더브이플래닛 △크랩스 △라온데이터 △데라블 △유니컨 △아트블러드 △캥스터즈 등이 무대에 올라 각 사의 핵심기술과 투자 포인트를 발표했다.
한편, 2021년 12월 설립된 한투AC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AC 자회사다.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들이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됐다. AC부터 벤처캐피탈(한국투자파트너스), 기업금융(한국투자증권)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까지 68개사에 163억원을 투자했으며, 300억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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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꿈을 같이 꾸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혼자 꾸는 꿈이 아니라 임직원 모두가 함께 꿈꾸고 실현시키는 것이다. 한국투자금융그룹은 스타트업과 함께 동행하며 꿈을 꾸는 '셰르파(Sherpa)'가 되겠다."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한투AC) 대표는 20일 열린 바른동행 4기 데모데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해 창의적이고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회사에 투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투AC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바른동행 4기 데모데이를 열었다. 투자자, 학계, 금융업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18개사가 참여했다.
바른동행 프로그램은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등 한국투자금융지주의 계열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멘토링 및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57개 스타트업을 선발했으며 선발기업에게는 최대 3억원의 투자한다. 지금까지 1447개사가 바른동행 프로그램에 지원했으며 통합 경쟁률은 25.4대 1에 달했다. 이번 4기 프로그램의 경쟁률은 역대 최고인 59.7대 1을 기록했다.
백여현 한투AC 대표는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을 위한 스타트업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한투금융이 가장 자신있는 투자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벤처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도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모데이에 오른 스타트업은 바른동행 4기 선정기업 7개사를 비롯한 18개사다. △커버링 △리터놀 △엑스플라이어 △알밤 △비링커 △모킹버드 △윤회 △뷰전 △파프리카데이터랩 △밀크코퍼레이션 △더서비스플랫폼 △더브이플래닛 △크랩스 △라온데이터 △데라블 △유니컨 △아트블러드 △캥스터즈 등이 무대에 올라 각 사의 핵심기술과 투자 포인트를 발표했다.
한편, 2021년 12월 설립된 한투AC는 한국투자금융지주의 AC 자회사다.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한 한국투자금융그룹 계열사들이 200억원을 출자해 설립됐다. AC부터 벤처캐피탈(한국투자파트너스), 기업금융(한국투자증권)으로 이어지는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 역량을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까지 68개사에 163억원을 투자했으며, 300억원 규모로 펀드를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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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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