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팩토리 루트,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 성료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8.0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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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루트아이앤씨
/사진제공=루트아이앤씨
중소벤처기업부 전문랩 공유팩토리 '루트'를 운영하고 있는 루트아이앤씨는 부산 진구청과 지역 내 메이커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찐로컬 메이커 창업과정은 디지털 제조 기술을 통해 지역 자원을 제품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다. 부산 진구 지역 내 일자리 및 수익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다양한 디지털 제조 장비 트레이닝(3D(3차원)프린터, 레이저 커터, CNC 조각기 등)을 통해 기술을 습득하고 디지털 제조 기술을 활용한 제품 제작까지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부산진구의 지역 특색이 반영된 제품을 소개했다.

루트 이동훈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료생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게 노력했다"며 "향후 공유팩토리 루트를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조 기반의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유팩토리 루트는 부산 지역 인재들의 아이디어 실현 및 기술 트레이닝과 제품화 멘토링을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제품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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