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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 초기 단계의 창업자를 위해 액셀러레이팅부터 직접 투자까지 연계한 전방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타이푼(Typhoon)'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이푼은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예비단계와 창업 초기 단계에 특화된 배치(Batch, 기수제) 기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0일까지 지원팀을 모집하며, 선발팀은 6개월간 일대일 밀착 액셀러레이팅을 받는다.
액셀러레이팅 파트너 그룹으로는 비즈니스캔버스, 롸잇, 타이디비, 시소, 특허법인 다해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인재 채용과 팀 빌딩, MVP(초기 시제품) 제작. 브랜딩, 파이낸셜 모델링, 특허 개발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헤이그라운드, 카우앤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컨소시엄 파트너 기관을 통해 외부 자원과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소풍벤처스는 타이푼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최소 1억원의 직접 투자도 검토한다. 내년 5월 예정된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팁스(TIPS) 추천 등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타이푼은 예비트랙과 초기트랙으로 구분된다. 예비트랙은 법인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나 예비창업팀, 초기트랙은 기관투자를 받지 않은 기업 중 법인 설립일로부터 업력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엔젤투자를 받은 경우는 가능하다.
소풍벤처스는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통해 사전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할 약 20개팀을 선발한다. 이후 1개월 간 사전 진단 워크샵, 공통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초기단계 아이디어 빌딩 후 최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11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는 "타이푼에는 국내 가장 유능한 액셀러레이팅 그룹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파트너 그룹이 예비·초기 창업팀에 필요한 A to Z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며 "태풍을 일으키고자 하는 타이푼 프로그램 참여 팀을 기다린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임팩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창업을 준비하거나 사업 초기 단계의 창업자를 위해 액셀러레이팅부터 직접 투자까지 연계한 전방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타이푼(Typhoon)'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이푼은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예비단계와 창업 초기 단계에 특화된 배치(Batch, 기수제) 기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20일까지 지원팀을 모집하며, 선발팀은 6개월간 일대일 밀착 액셀러레이팅을 받는다.
액셀러레이팅 파트너 그룹으로는 비즈니스캔버스, 롸잇, 타이디비, 시소, 특허법인 다해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인재 채용과 팀 빌딩, MVP(초기 시제품) 제작. 브랜딩, 파이낸셜 모델링, 특허 개발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이외에도 헤이그라운드, 카우앤독,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강원대학교 등 컨소시엄 파트너 기관을 통해 외부 자원과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소풍벤처스는 타이푼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최소 1억원의 직접 투자도 검토한다. 내년 5월 예정된 데모데이를 통해 투자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팁스(TIPS) 추천 등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타이푼은 예비트랙과 초기트랙으로 구분된다. 예비트랙은 법인 등록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나 예비창업팀, 초기트랙은 기관투자를 받지 않은 기업 중 법인 설립일로부터 업력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엔젤투자를 받은 경우는 가능하다.
소풍벤처스는 서류 심사와 대면 평가를 통해 사전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할 약 20개팀을 선발한다. 이후 1개월 간 사전 진단 워크샵, 공통교육, 멘토링 등을 통해 초기단계 아이디어 빌딩 후 최종 프로그램에 참여할 11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는 "타이푼에는 국내 가장 유능한 액셀러레이팅 그룹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파트너 그룹이 예비·초기 창업팀에 필요한 A to Z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며 "태풍을 일으키고자 하는 타이푼 프로그램 참여 팀을 기다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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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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