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플랫폼 아이지에이웍스가 고객데이터 및 인공지능(AI)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베트남 시장에 공급한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베트남 마케팅 기업 클레버그룹과 플랫폼 공급 계약 및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고객데이터플랫폼 '디파이너리' 등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지 자사데이터 분석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클레버그룹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마케팅 기업으로 베트남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테크 플랫폼을 도입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아이지에이웍스 플랫폼의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판매·마케팅 활동도 담당하기로 했다.
응우옌 칸 찐 클레버그룹 회장은 "아이지에이웍스는 클레버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새롭게 확보된 데이터 역량으로 베트남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각 지역 상황에 맞춰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데이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아이지에이웍스는 베트남 마케팅 기업 클레버그룹과 플랫폼 공급 계약 및 전략적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고객데이터플랫폼 '디파이너리' 등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데이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지 자사데이터 분석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클레버그룹은 베트남 최대 규모의 마케팅 기업으로 베트남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디지털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지에이웍스의 데이터 테크 플랫폼을 도입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아이지에이웍스 플랫폼의 베트남 현지 시장에서 판매·마케팅 활동도 담당하기로 했다.
응우옌 칸 찐 클레버그룹 회장은 "아이지에이웍스는 클레버그룹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새롭게 확보된 데이터 역량으로 베트남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각 지역 상황에 맞춰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데이터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글로벌 파이프라인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지에이웍스
- 사업분야미디어∙마케팅,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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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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