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공기관 및 지하철역 등에 '펴다 그린박스' 설치
스마트우산 공유서비스 플랫폼 펴다가 안산시의회와 함께 '펴다 그린박스'를 도입하는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펴다 그린박스'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보관함과 우산,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때 앱을 통해 주변 우산 보관함 현황을 확인한 후 우산을 대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1회용 비닐 우산 구매를 억제해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수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펴다는 안산시에 맞는 맞춤형 '펴다 그린박스'를 디자인하고 제작해 안산시 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공기관 및 지하철역 등에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석 펴다 대표이사는 "펴다 그린박스가 안산시에 도입이 되면 시민들이 불필요한 우산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안산시는 대여수익을 통해 세입이 발생하는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효과적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공유 우산 10회 이용시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 이상의 탄소 절감을 하는ESG 직접 실천을 통해 환경 문제 인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펴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매해 5000만 개의 우산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우산 쓰레기 폐기 비용만 연간 2300억 이상으로 8만톤 이상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펴다는 올해 경기도 안산시, ESG실천위원회, 삼육재단 산하 대학교, ESG협동조합 등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편의점 업계 와 펴다 그린박스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미디어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펴다 그린박스'는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보관함과 우산,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갑작스럽게 비가 내릴 때 앱을 통해 주변 우산 보관함 현황을 확인한 후 우산을 대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1회용 비닐 우산 구매를 억제해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지수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펴다는 안산시에 맞는 맞춤형 '펴다 그린박스'를 디자인하고 제작해 안산시 시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공공기관 및 지하철역 등에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형석 펴다 대표이사는 "펴다 그린박스가 안산시에 도입이 되면 시민들이 불필요한 우산 구매 비용을 절감하고 안산시는 대여수익을 통해 세입이 발생하는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효과적인 서비스"라고 말했다. 이어 "공유 우산 10회 이용시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 이상의 탄소 절감을 하는ESG 직접 실천을 통해 환경 문제 인식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펴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매해 5000만 개의 우산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우산 쓰레기 폐기 비용만 연간 2300억 이상으로 8만톤 이상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
한편, 펴다는 올해 경기도 안산시, ESG실천위원회, 삼육재단 산하 대학교, ESG협동조합 등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특별시, 편의점 업계 와 펴다 그린박스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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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다' 기업 주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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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이미지 우산 공유 서비스 '펴다', KT와 수도권에 'ESG 스테이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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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류준영 차장 joon@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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