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못잖은 '판촉 솔루션' 떴다..."이참에 자사몰 해볼까"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2.11.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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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 진격의 K-스타트업, 세계로!]
유팩컨설팅 - 데이터라이즈 김성무 대표 ⑤

[편집자주]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체크포인트'는 무엇일까. 2021년부터 매해 시즌별로 제작·방송되는 유팩TV의 올해 핵심 키워드는 '해외 도약 컨설팅'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의 연중기획 '진격의 K-스타트업, 세계로!' 취지에 맞춰 해외진출을 꿈꾸는 토종 스타트업에게 분야별 전문가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해주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아마존, 쿠팡,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대형 이(e)커머스 플랫폼들은 데이터베이스(DB)와 AI(인공지능) 기술 등을 통해 입점한 업체들에게 다양한 판촉 솔루션을 제공한다. 반면 중소형 쇼핑몰은 이런 노하우를 흉내내기 어렵다. 자사몰을 구축해볼까 하다가도 비싼 수수료를 내더라도 대형 쇼핑 플랫폼에 입점하는 이유다.

하지만 만약 자체 구축한 쇼핑몰에서 아마존처럼 장사할 수 있도록 돕는 '똑똑한 솔루션'을 공급받을 수 있다면 어떨까.

최근 고객 관련 데이터 확보, 브랜드 홍보 등을 위해 자사몰을 만드는 기업들이 늘면서,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 기능이 비슷한 인터넷 마케팅 솔루션을 사스(S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판매하는 스타트업 '데이터라이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자사몰이란 오픈마켓 등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고 판매자가 소비자들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을 뜻한다.

2019년 설립된 데이터라이즈는 e커머스 데이터를 자동 수집·분석·진단하고 고객 맞춤형으로 개인화한 캠페인까지 모든 과정을 연계한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단기간 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도메인의 e커머스 시장으로 뻗어나가고 있다. 지난 8월엔 미국 델라웨어주에 '데이터라이즈 USA'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북미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K스타트업들의 해외진출 교두보를 만들고 지원하는 본투글로벌센터의 김종갑 센터장은 데이터라이즈에 대해 "앞으로 기존 머천다이즈가 모두 e커머스로 넘어와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마존 같은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이터라이즈는 성장 잠재력이 풍부하고 글로벌 확장력도 높다"고 평가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는 김성무 데이터라이즈 대표를 스튜디오로 초청, 데이터라이지의 독보적인 기술력과향후 계획 등을 알아보고, 효율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어떤 준비가 더 필요한지 등을 김 센터장의 컨설팅을 통해 알아봤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 이 콘텐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 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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