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팩 취재 뒷담화…美 실리콘벨리 보단 뉴욕이 찐 창업도시?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2.11.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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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기획 : 진격의 K-스타트업, 세계로!]
고석용 기자의 뉴욕취재기

[편집자주]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체크포인트'는 무엇일까. 2021년부터 매해 시즌별로 제작·방송되는 유팩TV의 올해 핵심 키워드는 '해외 도약 컨설팅'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의 연중기획 '진격의 K-스타트업, 세계로!' 취지에 맞춰 해외진출을 꿈꾸는 토종 스타트업에게 분야별 전문가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해주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미국에서 스타트업, 벤처캐피털(VC)하면 먼저 떠오르는 도시가 '실리콘밸리'이다. 하지만 앞으로 달라질 수도 있다.

'금융의 수도'인줄만 알았던 뉴욕이 두 번째 간판 '제2의 스타트업 도시'를 내걸고 부상중이다.

얼마 전 미국 뉴욕 출장을 다녀온 머니투데이 유니콘팩토리 고석용 기자는 확신에 찬 말투로 "뉴욕이 스타트업의 서식지임이 분명하다"고 알려왔다.

고 기자는 현지 VC 관계자와의 인터뷰 중 "실리콘밸리에 가면 구글·애플캠퍼스와 같은 거대 IT기업 빌딩들이 있고 그 주변으로 많은 스타트업들이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 뉴욕에선 어디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나"라고 물었고, 관계자는 "아직 몰랐어? 뉴욕 곳곳이 다 스타트업 서식지야"라고 짧게 답했다고 한다.

"시차 적응은 끝났지만 아직 영혼은 뉴욕에 남아있다. 마치 향수병에 걸린 것 같다"며 큰 아쉬움을 토로하는 고 기자. 그는 뉴욕에서 도대체 어떤 점에 매료됐던 것일까. 그로부터 생생한 취재 후기를 들어봤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 이 콘텐츠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 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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