펴다-강남구 '우산 공유 서비스 실증사업' 협약

류준영 기자 기사 입력 2024.09.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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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절감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실증사업

우산 공유 플랫폼 기업 펴다가 서울특별시 강남구청과 폐기물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시민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 '우산공유 서비스 실증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펴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민에게 ESG 스테이션을 통한 우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착된 광고 디스플레이를 통해 강남구청 홍보를 지원한다.

펴다의 ESG 스테이션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하는 우산·양산 공유 장치다. 제품엔 디스플레이가 부착돼 옥외 미디어광고가 가능하고, 태양광 발전 시설이 상단에 설치돼 자체적으로 필요한 전력을 공급한다. 또 서비스를 통해 탄소를 얼마만큼 저감했는지 정량적 수치가 기록된 ESG 보고서를 설치한 업체나 지자체에 제공한다.

김형석 펴다 대표는 "ESG 스테이션을 통한 시민복지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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