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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핑크퐁컴퍼니가 대표적인 IP(지식재산권)인 핑크퐁 아기상어의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전국 갤러리아백화점 4개 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팬들과 함께하는 아기상어 생일파티를 콘셉트로, 아기상어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과 '아기상어 극장판' 상영회, 포토존 인증샷 촬영, 구매 금액별 한정판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된다.
미국에서는 해양테마파크 씨월드와 함께 아기상어 콜라보레이션을 펼친다. 샌디에이고를 시작으로 올랜도, 샌안토니오까지 3개 지점을 순회할 계획이다. 씨월드는 1964년 샌디에이고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각종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테마파크로 자리 잡았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아기상어 테마의 식음료(F&B) 메뉴 및 기획제품(MD)을 출시한다. 아기상어 캐릭터와 직접 만나는 '밋앤그릿(Meet & Greet)' 이벤트, 아기상어 스페셜 굿즈 및 씨월드 입장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마련한다.
일본 도쿄에서는 다음달 열리는 키즈 페스티벌 '아소비 마나비 페스타'에 참여한다. 일본 미디어 그룹 TBS가 주최하는 행사다. '놀며(아소비) 배운다(마나비)'를 주제로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더핑크퐁컴퍼니는 행사 기간 아기상어 어트랙션을 갖춘 오프라인 부스와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10주년 기념 굿즈와 베베핀 공연 등을 선보여 일본 현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아기상어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IP의 파급력을 한국, 미국, 일본에서 몰입감 높은 오프라인 콘텐츠로 확장해 선보이게 됐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접점을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