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노하우 전수한다"…더핑크퐁, B2B 솔루션 론칭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5.03.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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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핑크퐁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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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이하 더핑크퐁)가 2025년 핵심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신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팬덤을 강화하고,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를 넘어 B2B(기업 간 거래)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올해 B2B 솔루션 비즈니스로 유튜브 채널 및 광고 운영 컨설팅 서비스를 신귝 론칭할 예정이다. 구독자별 특성을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파트너사가 세일즈 포인트에 도달할 수 있도록 더핑크퐁의 채널 구좌도 제공한다.

이번 B2B 솔루션 비즈니스는 더핑크퐁의 유튜브 노하우를 집대성한 사업이다. 더핑크퐁은 2010년 창립 이후 '핑크퐁', '아기상어' 등 IP(지적재산권)를 탄생시키며, 전 세계 244개 지역에서 25개 언어로 콘텐츠를 선보였다. 그 결과 더핑크퐁의 유튜브 일평균 조회수 1억3000만뷰, 누적 조회수 1400억뷰, 누적 구독자 2억4000만명을 넘으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글로벌 사업도 강화한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도쿄에 5번째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일본 현지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더핑크퐁의 강력한 IP 파워와 고품질 콘텐츠를 기반으로 콘텐츠 배급은 물론 오프라인 공연 및 각종 제휴 사업을 전개한다.

김민석 더핑크퐁 대표는 "K콘텐츠 선두주자를 넘어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영향력을 입증해 왔다"며 "올해 일본 법인 설립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새로운 콘텐츠 라인업과 B2B 솔루션 비즈니스를 콘텐츠 플랫폼 업계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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