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 2000만달러 K헬스·뷰티 공급…더드림H&B-룽마트 맞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3.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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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더드림H&B 대표(오른쪽)와 박철남 룽마트 그룹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더드림에이치앤비 제공
유민상 더드림H&B 대표(오른쪽)와 박철남 룽마트 그룹 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더드림에이치앤비 제공
헬스·뷰티(H&B) 제품 유통기업 더드림에이치앤비가 한국산 소비재 유통체인인 중국 룽마트 그룹과 역직구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더드림H&B는 룽마트 그룹의 우선 공급 협상업체로 선정됐다. 3년 동안 총 2000만달러(약 292억원) 규모의 K뷰티 및 건강기능식품을 공급하며, 중국 시장에서의 유통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룽마트 그룹은 한국의 다양한 헬스·뷰티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유통 구조를 최적화하고, 수익 창출의 안정성을 높이면서 중국 역직구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양측은 한중 역직구 시장 성장 촉진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유민상 더드림H&B 대표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한중 헬스·뷰티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품질의 한국 제품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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