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키움증권 전문가 초청 ‘IPO 세미나’ 현장 발표 모습. /사진제공=토스트앤컴퍼니스타트업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AC)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이하 뉴패러다임)는 키움증권(133,900원 ▲8,600 +6.86%)과 'IPO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넥스트페이먼츠 쇼룸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구본진 키움증권 기업금융팀 이사가 코스닥 상장 현황과 상장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2025년 IPO 현황과 전략' 전략 발표를 진행했다.
세미나에는 IPO(기업공개)를 추진 중인 뉴패러다임 포트폴리오 4개사 리솔, 넥스트페이먼츠, 펫팜, 애즈위메이크 등 기업 대표들이 직접 발표에 나서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상장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리솔은 뇌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전자약 플랫폼을 운영하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전기자극 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 '슬리피솔'을 개발했다. 2024년 9월 4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2025년 매출 목표는 50억 원 이상이다.
넥스트페이먼츠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스마트 상점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와 매출 증진을 돕는 리테일테크 기업이다. 2024년 4월 시리즈 A 투자 42억5000만원을 유치했다. 2025년 매출 목표는 150억원 이상이다.
펫팜은 동물 의약품 공급 플랫폼 및 동물 의약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시리즈 B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다. 지역 기반 식자재 커머스 플랫폼 '큐마켓'을 운영하는 애즈위메이크는 지난해 9월 11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다.
배상승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IPO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들에게 체계적인 상장 전략 수립과 성공적인 IPO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의 모색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단계별 맞춤형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성공을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