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무원 223명, 올해 출퇴근할 때 '지쿠' 탄다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5.02.26 08: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로 출근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사진=지바이크
자전거로 출근하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사진=지바이크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스타트업 지바이크가 제주특별자치도의 '공직자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에 전기자전거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청·도의회·도교육청 소속 공직자들이 출퇴근 시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이용요금을 지불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직자 223명이 신청해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캠페인 첫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바이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를 보다 친환경적인 이동 도시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전기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출퇴근뿐 아니라 외근 등에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윤종수 지바이크 대표는 "우리의 미래 환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올해를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원년의 해'로 선언한 제주도의 친환경 정책 기조에 맞춰, 전기자전거 보급 확대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바이크  
  • 사업분야모빌리티, 유통∙물류∙커머스
  • 활용기술스마트카, 첨단센서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지바이크' 기업 주요 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