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성장주기에 맞는 크기의 신발 산다…'펄핏 키즈' 출시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2.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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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기반 신발 사이즈 추천 솔루션 '펄핏사이즈'를 운영하는 펄핏이 아동용 신발 사이즈 추천 서비스 '펄핏 키즈'를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펄핏사이즈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 비대면 발 측정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 커머스에서 신발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사이즈를 찾아준다. 누적 250만건 이상의 고객들의 발 모양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95%에 달하는 정확도를 확보했다.

펄핏은 200mm 이상의 성인 신발에만 지원했던 기존 기능을 확장해 130mm부터 추천 가능한 펄핏 키즈를 개발했다. 펄핏 키즈는 아이들의 성장 속도를 고려한 맞춤형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성장 주기에 맞는 신발 사이즈를 AI 추천 알고리즘으로 선별해 준다.

이를 통해 보호자는 아이의 성장 주기에 맞춰 적절한 사이즈의 신발 구매는 물론 불필요한 반품·교환을 줄여 신발 구매 주기도 최소화할 수 있다. 펄핏은 특수화 시장에서도 신발 사이즈 추천을 제공할 수 있는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선용 펄핏 대표는 "아이의 편안한 신발을 찾는 부모, 아동용 신발 브랜드의 펄핏사이즈 이용 문의가 급증하면서 펄핏 키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아동화뿐만 아니라 러닝·골프·테니스화 등 특수화에도 최적의 추천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겠다"고 했다.

펄핏  
  • 사업분야IT∙정보통신, 유통∙물류∙커머스
  • 활용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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