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개사 취업시 우대"…그렙-인프런, IT역량 자격증 패키지 마련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1.1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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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IT·커리어 분야 온라인 교육 플랫폼 인프런과 협업해 400개 기업에서 우대하는 IT 역량 자격증 올인원 패키지 과정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IT 취업 및 이직을 위한 필수 IT 스펙 준비를 돕는다. 파이썬(Python)과 자바(Java)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준비 패키지로, 강의와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IT 스킬 향상과 취업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PCCE(Programmers Certified Coding Essential)는 기초 코딩 역량 향상을 위한 파이썬 기초 및 알고리즘 과정을, PCCP(Programmers Certified Coding Professional)는 코딩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파이썬과 자바 과정을 제공한다.

프로그래머스의 코딩 역량 인증 자격증은 LG CNS, KB국민은행, 포스코 DX, 금융결제원, HD한국조선해양 (243,500원 0.00%), 쿠팡 등 국내 400여개 기업에서 채용 시 우대한다. 재직자 평가에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자격증은 시험 접수부터 응시, 발급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한 번에 가능하다. 시험 직후 바로 자격증 발급이 이뤄지는 만큼 올해 취업·이직을 준비하는 인재에게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많은 IT 구직자들이 취업·이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프로그래머스의 자격증이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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