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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술 및 데이터 전문 기업 로플랫이 지난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에비타)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며 창립 이래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5월 설립된 로플랫은 매장별 와이파이 신호 패턴(Wi-Fi Fingerprint)을 활용한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플랫의 솔루션은 오프라인 위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온라인 광고 타깃팅 조건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광고의 효율을 높여준다. 예를 들어 특정 취향의 사용자와 관련 매장의 위치가 매칭됐을 때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능 등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가능하게 한다.
전국 60만개 이상의 매장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매달 약 700만명으로부터 발생하는 20억건 이상의 풋트래픽(foot-traffic) 위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로플랫은 △통신사향 위치 기술 솔루션 공급 △데이터 협업 △AI(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한 유사 세그먼트(Look-alike) 기능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사업 확장 전략이 지난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정교한 위치인식 기술을 AI(인공지능)에 접목해 사용자의 오프라인 컨텍스트에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는 AI 솔루션 등을 개발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자형 로플랫 대표는 "위치 기술 솔루션 공급 증가와 데이터 공급 협업 등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연간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앞으로는 AI 기술을 결합한 위치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위치기술 및 데이터 전문 기업 로플랫이 지난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에비타) 기준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하며 창립 이래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5월 설립된 로플랫은 매장별 와이파이 신호 패턴(Wi-Fi Fingerprint)을 활용한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사용자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로플랫의 솔루션은 오프라인 위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의 온라인 광고 타깃팅 조건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광고의 효율을 높여준다. 예를 들어 특정 취향의 사용자와 관련 매장의 위치가 매칭됐을 때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능 등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가능하게 한다.
전국 60만개 이상의 매장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인식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매달 약 700만명으로부터 발생하는 20억건 이상의 풋트래픽(foot-traffic) 위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로플랫은 △통신사향 위치 기술 솔루션 공급 △데이터 협업 △AI(인공지능) 모델을 적용한 유사 세그먼트(Look-alike) 기능 등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한 사업 확장 전략이 지난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견인하며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정교한 위치인식 기술을 AI(인공지능)에 접목해 사용자의 오프라인 컨텍스트에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는 AI 솔루션 등을 개발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구자형 로플랫 대표는 "위치 기술 솔루션 공급 증가와 데이터 공급 협업 등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연간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앞으로는 AI 기술을 결합한 위치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겠다"고 했다.
로플랫
- 사업분야IT∙정보통신
- 활용기술빅데이터
- 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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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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