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단골집 등 알리고 싶은 가게들, '당근 동네지도'에 모은다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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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동네 가게들에 대한 후기 정보를 작성하면 리워드를 제공하는 '동네지도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당근 동네지도는 이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동네의 다양한 가게 정보와 서비스를 찾고, 현지 주민들이 남긴 생생한 방문 후기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챌린지는 평소 자주 찾는 단골집이나 주변에 알리고 싶은 가게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근 관계자는 "이웃들과 동네 지도를 함께 채워 나가는 미션을 통해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가게들을 재발견하고, 지역 상권과 주민들이 더욱 촘촘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챌린지 주제는 △맛집 △카페·빵집 △병원·약국 △뷰티·운동시설 등 4가지로 구성된다. 주제에 맞는 동네 업체에 대한 정보들을 후기로 남기면 랜덤으로 당근머니가 즉시 적립된다. 사진을 첨부하거나 후기를 자세히 작성할수록 더 많은 리워드가 쌓인다.

당근머니는 당근페이를 통해서만 지급된다. 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동네지도 탭에서 검색창이나 지도를 통해 후기를 남기고 싶은 업체를 선택한 후 해당 업체 프로필의 '후기' 탭에서 작성하면 된다. 지도에 없는 가게라면 '장소 등록 제안하기' 이후 작성 가능하다.

최정윤 당근 마케팅 팀장은 "평소 자신이 자주 방문하던 단골집이나 고마운 동네 가게에 대한 애정을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마음껏 표현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동네와 이웃 간의 끈끈한 연결을 만들어내는 지역 커뮤니티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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