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에 1억치 판매…'8일간 1000만명' 에이블리 인기 비결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4.09.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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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최근 진행한 '에누리'(에이블리에선 누구나 할인받으리) 세일을 통해 역대 최고의 일 거래액을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지난 12~19일 에누리를 통해 패션, 뷰티, 라이프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88% 할인 판매했다. 해당 기간 행사 방문자 수는 1000만명을 돌파했으며,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55%, 주문 수는 45%가량 증가했다.

행사 종료 전 5분간 달성한 거래액은 약 5억원으로, 1분에 1억원씩 판매된 셈이다.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게임화) 기법을 적극 활용해 이벤트를 마련한 점이 주효했다.

특히 FW(가을·겨울) 시즌 시작과 동시에 트렌드 패션부터 국내외 유명 브랜드 의류까지 패션은 물론 간절기에 사용하기 좋은 화장품과 디지털 상품, 시즌성을 반영한 푸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인 점이 이번 성과를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패션 업계 성수기로 통하는 시즌에 고객 수요에 맞는 상품과 풍성한 혜택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연쇄적인 구매가 이뤄졌다.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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