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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어 역할수행게임(RPG) 개발 스튜디오 오버월드의 시드투자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시드는 1000만달러(약 133억원) 규모의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투자에는 △스파르탄 그룹 △생토르 캐피털 △해시키 △빅 브레인 홀딩스 △포사이트 벤처스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오버월드는 웹3.0 게임 퍼블리셔 엑스테리오(Xterio)가 인큐베이팅한 기업이다. 엑스테리오로부터 초기 자금과 기술 지원을 받았다. 엑스테리오는 펀플러스, 유비소프트, 크래프톤 (308,500원 ▲1,500 +0.49%), 잼시티, 넷이즈 등 글로벌 게임 개발사 출신 베테랑들이 합류한 웹3.0 게임 플랫폼이다.
오버월드는 동명의 프로젝트 '오버월드'를 제작 중이다. 웅장한 세계관과 일상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의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이 돋보이는 크로스 플랫폼 RPG 게임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및 디자인과 풍부한 판타지 세계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돼 고품질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현재 오버월드 개발 팀은 콘솔 기기, PC, 모바일 기기를 위한 알파 버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확보한 자금으로 온라인 게임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예정이며, NFT(대체불가토큰) 등도 활용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 감독은 엑스테리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레미 혼이 맡았다. 제레미 혼은 게임, 기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졌다. 넷마블 (49,750원 ▲150 +0.30%) 북미 자회사 잼 시티(Jam City)의 전략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제레미 혼 COO는 "주도적인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통해 보다 놀랍고 역동적인 게임 세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미 플레이어 커뮤니티가 오버월드의 첫 번째 디지털 콜렉션에 큰 호응을 보여줬다. 기대에 부흥해 방대한 세계를 계속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는 "소셜 RPG 오버월드는 대중에게 웹3.0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RPG를 재정의할 것"이라며 "무수히 많은 실적을 가진 팀이 함께 하는 오버월드가 웹3.0 게이밍 분야에서 큰 획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크로스 플랫폼 멀티플레이어 역할수행게임(RPG) 개발 스튜디오 오버월드의 시드투자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시드는 1000만달러(약 133억원) 규모의 이번 투자를 주도했다. 투자에는 △스파르탄 그룹 △생토르 캐피털 △해시키 △빅 브레인 홀딩스 △포사이트 벤처스 등 다수의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오버월드는 웹3.0 게임 퍼블리셔 엑스테리오(Xterio)가 인큐베이팅한 기업이다. 엑스테리오로부터 초기 자금과 기술 지원을 받았다. 엑스테리오는 펀플러스, 유비소프트, 크래프톤 (308,500원 ▲1,500 +0.49%), 잼시티, 넷이즈 등 글로벌 게임 개발사 출신 베테랑들이 합류한 웹3.0 게임 플랫폼이다.
오버월드는 동명의 프로젝트 '오버월드'를 제작 중이다. 웅장한 세계관과 일상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의 매력적인 스토리라인이 돋보이는 크로스 플랫폼 RPG 게임이다.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은 캐릭터 및 디자인과 풍부한 판타지 세계가 언리얼 엔진5로 개발돼 고품질의 비주얼을 자랑한다.
현재 오버월드 개발 팀은 콘솔 기기, PC, 모바일 기기를 위한 알파 버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확보한 자금으로 온라인 게임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한 프로젝트를 완성시킬 예정이며, NFT(대체불가토큰) 등도 활용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 감독은 엑스테리오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제레미 혼이 맡았다. 제레미 혼은 게임, 기술,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가졌다. 넷마블 (49,750원 ▲150 +0.30%) 북미 자회사 잼 시티(Jam City)의 전략 부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제레미 혼 COO는 "주도적인 플레이어 커뮤니티를 통해 보다 놀랍고 역동적인 게임 세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미 플레이어 커뮤니티가 오버월드의 첫 번째 디지털 콜렉션에 큰 호응을 보여줬다. 기대에 부흥해 방대한 세계를 계속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는 "소셜 RPG 오버월드는 대중에게 웹3.0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RPG를 재정의할 것"이라며 "무수히 많은 실적을 가진 팀이 함께 하는 오버월드가 웹3.0 게이밍 분야에서 큰 획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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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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