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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서강대·연세대와 함께 한 '액셀러레이터(AC) 스텝업(Step-up)'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두 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에 걸쳐 19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양측 학교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 29명이 참여했다.
스텝업 과정은 창업·투자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투자, 보육, 발굴 등 창업기획자 역량 함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의 외에 조별 토론 시간을 통해 소그룹 네트워킹과 특화 주제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AC 업계 취업 희망자를 위한 채용 연계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0여개의 AC 회원사를 대상으로 채용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 수료자 중 채용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연결해 준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대학들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할 것"이라며 "2017년 AC 등록 제도화 후 8년 차에 접어들며 대학에서도 AC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 앞으로 여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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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서강대·연세대와 함께 한 '액셀러레이터(AC) 스텝업(Step-up)'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두 대학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흘에 걸쳐 19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양측 학교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 29명이 참여했다.
스텝업 과정은 창업·투자 생태계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투자, 보육, 발굴 등 창업기획자 역량 함양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의 외에 조별 토론 시간을 통해 소그룹 네트워킹과 특화 주제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단순히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AC 업계 취업 희망자를 위한 채용 연계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는 200여개의 AC 회원사를 대상으로 채용 수요 조사를 통해 교육 수료자 중 채용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연결해 준다.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대학들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할 것"이라며 "2017년 AC 등록 제도화 후 8년 차에 접어들며 대학에서도 AC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 앞으로 여러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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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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