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DID 솔루션' 웨임, 전략적 투자 유치…아세안 공략 가속화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11.08 12: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사진제공=웨임
/사진제공=웨임
웹3 DID(탈중앙화 ID) 솔루션 웨임은 아시아의 주요 크립토 투자회사 알파논스로부터 전략적 투자(SI)를 유치했다. 8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웨임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아세안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웨임은 전 세계적으로 30만의 사용자 기반을 보유한 웹3 DID 기술 기업이다. 탈중앙화 ID 솔루션으로 개인의 온라인 신원과 데이터를 사용자 스스로가 통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웨임은 이번 투자를 토대로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말부터 베트남과 태국에서 시작될 마케팅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사용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웨임의 대표는 "알파논스로부터의 투자는 웨임이 아세안 시장 내에서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의 혁신을 선도하는 데 필수적인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는 특히 베트남과 태국에서의 사업 확장을 통해 웹3 기술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디지털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웨임'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