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캐치테이블, 오이스터 프로모션 진행

김태현 기자 기사 입력 2023.08.2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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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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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미식 프로모션 이벤트 캐치더데이 미식살롱 세 번째 행사로 '오이스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미식살롱은 '오이스터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이라는 테마로 미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여름철에도 오이스터를 즐길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이스터는 겨울이 제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 종류에 따라 계절별로 다른 맛과 특징을 느낄 수 있는 식재료다.

대표적으로 삼배체 오이스터는 산란기에 나오는 독소가 없어 사계절 내내 취식이 가능한 종이다. 캐치테이블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태안의 '펄쉘 오이스터', 전남 강진의 '클레오 오이스터', 강원도 고성에서 자란 '와일드 스톤 오이스터' 등 3종류의 삼배체 굴을 선보인다.

오이스터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먹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이번 미식살롱은 국내 오이스터 바 '펄쉘', '더즌 오이스터'와 협업할 예정이다. 오이스터 페스티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10가지의 특별 메뉴는 물론 살아있는 오이스터를 직접 손질해 선보이는 서비스도 준비된다.

여기에 오이스터와 페어링할 수 있는 '샤블리 이콰니 비에이비뉴', '오이스터베이 스파클링 뀌베 브뤼', '리쉬벨 브뤼 로제' 등 와인 3종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지난 19일 캐치테이블은 정식 프로모션 개최에 앞서 오이스터 페스티벌 프리 오픈 파티를 성료했다. 프리 오픈 파티는 유명 인플루언서 총 30명을 초청해 페스티벌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25일부터 9월16일까지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캐치더데이 세 번째 미식살롱은 익숙한 식재료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미식에 대한 폭넓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오이스터를 테마로 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신선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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