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세무·비세무 서비스 강화"…삼쩜삼 앱 개편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3.08.21 14:01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세금 신고·환급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가 서비스 확장을 위해 삼쩜삼 앱을 대폭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동안 세금 환급·신고에 집중했다면 '삼쩜삼 3.0' 버전에서는 기존 세무 서비스 외에도 비세무 서비스나 개인의 세금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별 데이터를 분석한 리포트 등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새롭게 추가된 '꿀팁창고' 탭에서 △세금 가치 분석 △소비 리포트 △카드 황금비율 계산기 △연봉 계산기 등 개별 특화 서비스들을 확인할 수 있다.

세금 가치 분석 서비스는 5년간 고객이 납부한 세금 정보를 각종 국가 정책과 사업에 적용해 어느 정도 가치인지 이미지로 보여준다. 이용자가 삼쩜삼을 통해 보다 쉽고 편하게 세금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메인 서비스였던 세금 관련 탭도 더욱 강화됐다. 이 탭에서는 예상 환급액 조회 및 신고와 부가세신고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실용성 및 편의성을 높여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세금 시장이나 세법, 절세 등의 관련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개인 라이프 맞춤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달 안으로 신규 비세무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윤희정 자비스앤빌런즈 플랫폼 팀 프로덕트 매니저(PM)는 "성숙해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춰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세무 영역과 실용적인 콘텐츠 비율도 확대해 앱에서 더욱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비스앤빌런즈  
  • 사업분야경영∙인사관리,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클라우드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자비스앤빌런즈'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