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비대면 진료 '지켜줘챌린지'와 대국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켜줘챌린지'는 비대면 진료의 중단 위기를 알리고 서비스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국민의 지지를 모으기 위한 것이다.
챌린지의 첫 주자는 박재욱 코스포 의장이 맡았다. 박 의장은 지난 14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비대면 진료 가치와 혁신 서비스 확대 필요성에 대한 글을 올리고 챌린지 동참을 호소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안성우 직방 대표, 최성진 코스포 대표를 지목했다.
코스포는 챌린지에 이어 대국민 서명운동도 시작한다. 서명운동을 통해 국회에 다수 발의된 재진 중심의 비대면 진료법을 폐기하고 국회 스타트업 연구단체 '유니콘팜'이 발의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처리를 촉구한다. 서명운동 결과는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컨슈머워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함께 진행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4일 유니콘팜 발의 법안을 '비대면진료 현행유지법'으로 명명하고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박재욱 코스포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혁신 기업이 감염 사태 종료를 이유로 살아남지 못한다면 미래에 닥칠 또 다른 감염병 위기를 대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지켜줘챌린지와 서명운동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챌린지의 첫 주자는 박재욱 코스포 의장이 맡았다. 박 의장은 지난 14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비대면 진료 가치와 혁신 서비스 확대 필요성에 대한 글을 올리고 챌린지 동참을 호소했다. 다음 주자로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안성우 직방 대표, 최성진 코스포 대표를 지목했다.
코스포는 챌린지에 이어 대국민 서명운동도 시작한다. 서명운동을 통해 국회에 다수 발의된 재진 중심의 비대면 진료법을 폐기하고 국회 스타트업 연구단체 '유니콘팜'이 발의한 초진부터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도록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처리를 촉구한다. 서명운동 결과는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컨슈머워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함께 진행한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14일 유니콘팜 발의 법안을 '비대면진료 현행유지법'으로 명명하고 지지를 표명하기도 했다.
박재욱 코스포 의장은 "코로나19 위기 속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혁신 기업이 감염 사태 종료를 이유로 살아남지 못한다면 미래에 닥칠 또 다른 감염병 위기를 대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지켜줘챌린지와 서명운동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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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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