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HL만도, 딥테크 보육사업 확대…"AI부터 친환경까지"

고석용 기자 기사 입력 2023.04.0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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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가 전기차(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 (40,950원 ▼450 -1.09%)와 함께 올해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모빌리티와 로보틱스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선발영역을 친환경 탈 것(비히클), 인공지능, 양자기술 등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퓨처플레이는 4일 HL만도와 함께 'HL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 시즌5'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 14일까지로, 시드에서 프리시리즈A 단계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5회차를 맞는 HL만도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에는 뉴빌리티, 코봇, 티비유, 나비프라 등 스타트업들이 참가했다. 자율주행 배달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의 경우 지난 HL만도 테크업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퓨처플레이와 피보팅(사업모델전환)을 진행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서 HL만도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임직원 멘토링, 사내 인프라 제공, 후속 투자 등을 담당한다.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과 육성, 특허 개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퓨처플레이는 최대 5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팀들은 퓨처플레이에서 5000만원에서 1억원을 투자받고 5개월간 멘토링, IP(지식재산권)개발 등 엑셀러레이팅 과정을 진행한다. 이후 데모데이를 거쳐 우수팀으로 선발되면 HL만도에서 1억원 이상의 후속투자를 받을 수 있다.

퓨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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