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특화 액셀러레이터 시리즈벤처스가 지난해 27개 기업에 총 86억원을 투자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간 실적으로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투자를 포함해 시리즈벤처스의 누적 투자 성과는 63개 기업 총 211억원이다. 투자 당시 약 210억원이던 전체 지분 가치는 현재 약 425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회수 기업은 평균 수익률 3.4배를 기록했다.
시리즈벤처스의 투자기업은 90% 이상이 부산, 울산, 경상남도 등 동남권 소재 스타트업이다. 시리즈벤처스 측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러닝 메이트로 자리 잡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리즈벤처스의 누적 AUM(운용자산)규모는 380억원이다. 최근 한국벤처투자 출자사업 선정으로 '라이콘 스타트업 투자조합(30억원)'과 '부산지역혁신 티브스 투자조합 1호(60억원)'를 결성하면서 AUM을 키웠다.
시리즈벤처스는 동남권 유일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개발(R&D)지원사업 '팁스',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사업 '립스' 운용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팁스로는 12개 기업을 선정시키는 데 성공했고, 립스에는 5개 기업을 선정시켰다.
시리즈벤처스 관계자는 "지난해 동남권 최초의 스타트업 코워킹 스페이스 '시리즈엑스'를 출시해 창업기관, 투자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협력과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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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투자를 포함해 시리즈벤처스의 누적 투자 성과는 63개 기업 총 211억원이다. 투자 당시 약 210억원이던 전체 지분 가치는 현재 약 425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으며 회수 기업은 평균 수익률 3.4배를 기록했다.
시리즈벤처스의 투자기업은 90% 이상이 부산, 울산, 경상남도 등 동남권 소재 스타트업이다. 시리즈벤처스 측은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러닝 메이트로 자리 잡으며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 액셀러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리즈벤처스의 누적 AUM(운용자산)규모는 380억원이다. 최근 한국벤처투자 출자사업 선정으로 '라이콘 스타트업 투자조합(30억원)'과 '부산지역혁신 티브스 투자조합 1호(60억원)'를 결성하면서 AUM을 키웠다.
시리즈벤처스는 동남권 유일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개발(R&D)지원사업 '팁스',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사업 '립스' 운용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팁스로는 12개 기업을 선정시키는 데 성공했고, 립스에는 5개 기업을 선정시켰다.
시리즈벤처스 관계자는 "지난해 동남권 최초의 스타트업 코워킹 스페이스 '시리즈엑스'를 출시해 창업기관, 투자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창업 생태계 플레이어와 협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협력과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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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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