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기업 내 우수 기술인력이 원활히 창업할 수 있도록 '2023년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중견·중소·공기업의 우수 기술인력이 창업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내벤처 운영기업이 내부에서 발굴·육성한 사내벤처팀을 중기부에 추천하면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내벤처팀에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전자 (56,000원 ▼400 -0.71%), 현대차 (217,000원 ▲1,500 +0.70%), SK하이닉스 (176,700원 ▲7,900 +4.68%) 등 81개 운영기업과 협력해 681개 사내벤처팀 및 분사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2021년까지 참여한 사내벤처팀 및 분사창업기업(총 530개사)의 매출은 1664억원, 신규고용은 990명, 투자 유치는 476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50개 내외의 사내벤처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기업 신청·선정 절차를 간소화해 대·중견기업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운영기업은 사내벤처팀 지원을 위한 규정과 인력, 재원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별도 선정평가 없이 운영기업으로 상시 등록한다. 신규 운영기업에게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 가이드북과 표준 운영규정 등을 배포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중견·중소·공기업의 우수 기술인력이 창업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내벤처 운영기업이 내부에서 발굴·육성한 사내벤처팀을 중기부에 추천하면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내벤처팀에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삼성전자 (56,000원 ▼400 -0.71%), 현대차 (217,000원 ▲1,500 +0.70%), SK하이닉스 (176,700원 ▲7,900 +4.68%) 등 81개 운영기업과 협력해 681개 사내벤처팀 및 분사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2021년까지 참여한 사내벤처팀 및 분사창업기업(총 530개사)의 매출은 1664억원, 신규고용은 990명, 투자 유치는 476억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50개 내외의 사내벤처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운영기업 신청·선정 절차를 간소화해 대·중견기업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운영기업은 사내벤처팀 지원을 위한 규정과 인력, 재원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별도 선정평가 없이 운영기업으로 상시 등록한다. 신규 운영기업에게는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 가이드북과 표준 운영규정 등을 배포하고, 사내벤처 프로그램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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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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