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9~11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2'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7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내 2000여개 스타트업 단체이자 컴업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컴업 2022에 참여할 '컴업스타즈(COMEUP Stars)' 7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컴업에서 선발되는 컴업스타즈는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회가 주어진다. 70개사 선발에 전 세계 38개 지역 881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12.6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종 70개사는 전문 평가위원 30인의 서면 및 인터뷰 평가, 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확정됐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루키리그는 30개사,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향해가는 로켓리그에는 40개사가 선정됐다.
루키리그 주요 스타트업은 △메타텍스쳐 △아고스비전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커버링 △우주문방구 △디스콰이엇 △유비스랩 △디플에이치알 △굿샵 △노드 △모플 △아이디어노트 △세컨드팀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나오나우 등이다.
로켓리그에는 △닥터다이어리 △에임스 △위플랫 △엠디스퀘어 △이뮨앱스 △리플라 △비마이프렌즈 △비즈니스캔버스 △스토어링크 △팀스파르타 △소울파킹 △티오더 △쿼타랩 △칼데아 △코드박스 △셀러허브 △딥핑소스 △뉴아인 등이 참여한다.
이들 스타트업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5237억원, 평균 투자유치액은 약 75억원으로 역대 컴업스타즈 투자유치액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도 17개사(24%)가 선발됐다.
산업 분야별로는 소프트웨어가 23개사로 33%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헬스케어·바이오가 13개사(18%)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커머스·쇼핑, 금융, 모빌리티, 교육, 메타버스, 에너지·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컴업스타즈에는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IR 피칭, 비즈니스 매칭, 투자유치 연계 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IR 피칭을 위한 사전 액셀러레이팅과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되는 등 성장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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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2000여개 스타트업 단체이자 컴업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컴업 2022에 참여할 '컴업스타즈(COMEUP Stars)' 7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컴업에서 선발되는 컴업스타즈는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기회가 주어진다. 70개사 선발에 전 세계 38개 지역 881개 스타트업이 참여해 12.6대 1의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종 70개사는 전문 평가위원 30인의 서면 및 인터뷰 평가, 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 확정됐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루키리그는 30개사,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을 향해가는 로켓리그에는 40개사가 선정됐다.
루키리그 주요 스타트업은 △메타텍스쳐 △아고스비전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 △커버링 △우주문방구 △디스콰이엇 △유비스랩 △디플에이치알 △굿샵 △노드 △모플 △아이디어노트 △세컨드팀 △아티피셜소사이어티 △나오나우 등이다.
로켓리그에는 △닥터다이어리 △에임스 △위플랫 △엠디스퀘어 △이뮨앱스 △리플라 △비마이프렌즈 △비즈니스캔버스 △스토어링크 △팀스파르타 △소울파킹 △티오더 △쿼타랩 △칼데아 △코드박스 △셀러허브 △딥핑소스 △뉴아인 등이 참여한다.
이들 스타트업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5237억원, 평균 투자유치액은 약 75억원으로 역대 컴업스타즈 투자유치액 중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00억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도 17개사(24%)가 선발됐다.
산업 분야별로는 소프트웨어가 23개사로 33%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헬스케어·바이오가 13개사(18%)로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커머스·쇼핑, 금융, 모빌리티, 교육, 메타버스, 에너지·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컴업스타즈에는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IR 피칭, 비즈니스 매칭, 투자유치 연계 지원 기회가 제공된다. IR 피칭을 위한 사전 액셀러레이팅과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되는 등 성장을 위한 다각도의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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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 사진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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