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사용자 69% "스마트워치는 필수품"…갤럭시워치는?

김유경 기자 기사 입력 2022.08.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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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몬스터'를 운영하는 데이타몬드가 2808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스마트워치를 착용해본 사람은 54%이며, 가장 많이 착용하는 스마트워치는 갤럭시 워치(44%), 애플 워치(32%) 순으로 나타났다. 스마트워치가 필수품이라는 응답은 갤럭시 워치 55%, 애플 워치 69%로 조사됐다.

소비 유형에서는 스마트워치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도구로 인식하는 개성 중시형과, 스마트워치의 기능에 매력을 느끼는 기능 중시형이 스마트워치를 필수품으로 인식하는 비율에 각각 50%, 47%로 집계됐다.

포인트몬스터의 데이터 분석팀은 "스마트워치를 일종의 전자시계 정도로 생각하는 착용감 중시형보다 개성과 기능을 중시하는 소비자 군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이 효과적일 것"이라며 "가성비 높은 스마트워치가 가격 중시형의 소비자에게 소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문 플랫폼의 틱톡을 지향하는 포인트몬스터는 짧은 설문을 소비자에게 문의하고 있으며, 설문 외 사진 인증, 리뷰 작성, 동영상 시청, 퀴즈 형식으로 소비자의 취향 및 성향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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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 사진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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