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청년인턴 현장배치한다 "청년시각 정책에 반영"

김성휘 기자 기사 입력 2025.04.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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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K-뷰티 펀드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0/뉴스1  /사진=(과천=뉴스1)
(과천=뉴스1)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K-뷰티 펀드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0/뉴스1 /사진=(과천=뉴스1)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올해 상반기 채용된 청년인턴 60명이 오영주 장관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실무 배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중기부 어울림홀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은 중기부 소개와 함께 '내 안의 리더를 깨워라'라는 주제로 특강 등을 진행했다.

청년에게 공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다양한 시각을 정책에 반영하는 취지로 2023년부터 청년인턴 제도가 시행됐다. 중기부는 지난해까지 146명을 채용한 바 있고 올해 상·하반기로 나눠 총 118명 청년인턴을 채용할 계획이다.

그 중 상반기엔 275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6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들은 중기부 및 지방청 등에 배치돼 3~6개월간 정책홍보, 통계 수집·분석 등을 경험한다. 현장 방문 등의 일정도 진행한다.

오영주 장관은 "공직 인턴십은 단순한 일, 경험뿐만 아니라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책현장을 자주 방문해 청년의 참신한 시각을 반영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정책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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