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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YSC한국예탁결제원과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가 제주 지역 창업 기업 대상으로 '2025년 K-Camp 제주 제4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K-Camp 제주는 제주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및 지역·산업의 혁신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제주 지역 혁신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3기까지 총 26개 기업의 제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였으며, 156억원의 투자 유치, 252억원의 매출 증대, 69건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K-Camp 제주 제4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14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제주도 내 본사가 소재하는 법인으로 업력 6년 미만 기업이며 예비창업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스타트업 필수 역량 강화 교육, 기업 진단에 기반한 MYSC 전담 및 분야별 특화 멘토링,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진출 기회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기업에는 1억원 이상의 직접 투자 및 후속 투자를 연계한다.
강신일 MYSC 제주 대표는"K-Camp 제주는 지난 3년 간 지역 혁신 스타트업들과 동반 성장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해왔다"며 "차별화 된 액셀러레이팅을 통해 제주의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