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0개사 채용 브랜딩 도왔다…그리팅, 기업 채용페이지 제작지원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1.17 12: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기업용 채용관리 솔루션 '그리팅'을 운영하는 두들린이 고객사들의 전용 채용 홈페이지 제작을 지난해까지 누적 5700여건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리팅은 인재 채용 과정에서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채용관리 솔루션(ATS, Applicant Tracking System)이다. 모집 공고부터 합격자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 운영할 수 있다.

다수의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한 이력서를 한 번에 열람·관리할 수 있고 각 지원자별 평가, 일정 조율, 합격 유무 통보도 가능해 인재 채용 담당자와 경영진들의 복잡한 커뮤니케이션 과정을 대폭 절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들린은 2022년 2월 그리팅에 채용 홈페이지 제작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업 고객은 별도의 코딩 없이 채용 홈페이지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다. 다양한 페이지 템플릿이 제공돼 단 하루면 채용 홈페이지 제작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출시 10개월 만인 2022년 12월 1600여곳, 1년 뒤인 2023년 12월에는 4200여곳, 지난해 12월 기준으로는 5700곳 이상 기업의 채용 홈페이지 제작을 도왔다.

두들린 관계자는 "채용 홈페이지는 기업의 인재상, 채용 문화, 복지 등을 알리고 채용 브랜딩을 강화할 수 있는 필수 채널"이라며 "구직자들이 이곳을 통해 꼼꼼히 확인하고 입사 지원을 하기 때문에 채용 홈페이지 제작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했다.

잘 설계된 채용 홈페이지는 기업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지원자 경험을 개선해 별도의 광고나 외부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지원자를 유입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연간 수천 개 기업이 적극적으로 채용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 채용 홈페이지가 자연 유입 지원자를 늘리는데 큰 역할을 하는 만큼 앞으로 채용 홈페이지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두들린  
  • 사업분야경영∙인사관리, IT∙정보통신
  • 활용기술인공지능, 빅데이터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두들린'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