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IM 구매 플랫폼 '가제트코리아', 60억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1.03 16:00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공유하기
글자크기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eSIM(이심) 기반 데이터 로밍 플랫폼 '유심사'(국내)와 '슈페라링크'(글로벌)를 운영하는 가제트코리아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나이스투자파트너스-SK증권 (474원 ▲10 +2.16%), KB증권-키로스벤처스, NBH캐피탈 등 재무적 투자자와 해외 협력사가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가제트코리아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85억원, 기업가치는 3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가제트코리아는 유심사에 이어 슈페라링크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입했다. 가파른 사업 성장 속도와 글로벌 확장성을 인정받아 이번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8월에는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s Association)의 정회원으로 공식 등록됐다. 국내 정회원 기업은 SK텔레콤 (56,700원 ▲600 +1.07%), KT (44,500원 ▲550 +1.25%), LG유플러스 (10,450원 ▲70 +0.67%) 등 대형 통신사들 중심이며 스타트업 중에선 가제트코리아가 최초다.

유상혁 가제트코리아 대표는 "투자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올해는 글로벌 플랫폼 슈페라링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올해 상장 주관사 선정을 시작으로 2027년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겠다"고 말했다.

가제트코리아  
  • 사업분야엔터∙라이프스타일
  • 활용기술기타
  • 업력***
  • 투자단계***
  • 대표상품***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가제트코리아' 기업 주요 기사

관련기사

이 기사 어땠나요?

이 시각 많이 보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