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과 M&A 분야 대표 로펌으로"…디엘지, 투톱 체제 구축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1.0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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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신임 공동 대표변호사
안희철 법무법인 디엘지 신임 공동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디엘지(옛 디라이트)가 소속 변호사인 안희철 변호사(변시 4회)를 신임 공동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안희철 공동 대표변호사는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후 스타트업 자문, M&A(인수합병), 기업 및 금융, 경제 정책 등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겸직교수로 스타트업 및 M&A, 지적재산권 법률 강의를 하고 있으며 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고문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디엘지에선 정책센터 센터장도 수행 중이다.

안 변호사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액셀러레이터산업 전문화기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원희 디엘지 대표변호사는 "소속 변호사에서 출발해 파트너 변호사로 성장한 안 변호사를 공동 대표변호사로 선임했다. 능력과 열정을 지닌 젊은 변호사들이 전문가로 성장하고 법인 경영에도 참여하는 것은 디엘지가 로펌으로 성장해 가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안희철 대표변호사를 통해 법인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엘지가 글로벌 로펌으로 도약해 스타트업과 M&A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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