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만에 100만명 늘었다…유심사, 누적 이용자 300만 돌파

최태범 기자 기사 입력 2025.02.1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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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IM(이심) 기반 데이터 로밍 플랫폼 '유심사'를 운영하는 가제트코리아가 누적 이용자 300만명 돌파라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00만명에서 5개월만에 100만명이 늘었다.

2020년 11월 설립된 가제트코리아는 국내외 여행객과 출장자를 위한 eSIM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리적 유심(USIM) 교체 없이 QR 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개통할 수 있는 eSIM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세계 200여개국에서 저렴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각 국가에 알맞은 데이터 요금제로 부담 없이 데이터 로밍이 가능하다. 가제트코리아의 eSIM 서비스 이용자는 2023년부터 연평균 150% 이상 증가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앞으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요금제 추천 서비스, 간편한 앱 기반 개통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통신사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상의 네트워크 품질을 보장하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유상혁 가제트코리아 대표는 "누적 300만 이용자를 돌파하며 국내 eSIM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통해 더 많은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유롭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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